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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첫번째 앨범 ‘01:59PM’ 정상질주
세계일보 | 입력 2009.11.24 08:22
재범 없지만 그래도 '탄탄'
멤버 재범의 탈퇴로 7인조에서 6인조로 라인업을 바꾼 남성 그룹 2PM의 인기가 위축되기는 커녕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PM은 지난 13일 첫 번째 정규앨범 '01:59PM'을 공개했다. 이 음반은 23일 현재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에서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에서 모두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선배 아이돌그룹인 빅뱅이나 SS501은 물론,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샤이니마저 제친 순위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인 '하트비트(Heartbeat)'도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1위, 엠넷닷컴, 벅스, 도시락 등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음반 판매량에서 폭발적인 점유율을 보인 것은 2PM이 아이돌그룹 시장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팬층을 확보하게 됐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2년여 만에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 중 선두를 달리게 된 셈이다. 더구나 2PM은 올해 걸그룹의 열풍 속에서도 '짐승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아이돌그룹의 미래를 제시하기도 했다.
2PM은 올 초 두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 '어겐앤어겐'과 '니가 밉다'로 '짐승돌'이라 불리며 정상급 아이돌그룹으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멤버 재범이 연습생 시절 인터넷 사이트에 남긴 글로 인해 논란 끝에 그룹을 탈퇴하는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소속사 사장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진두지휘 아래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작곡가인 이우석, 홍지상, 조종수, 심은지, 김창대, 토미 박 등이 참여해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하트비트(Heartbeat)'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실험적인 곡이지만 2PM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사람의 심장 박동 소리를 곡의 뼈대로 해 여기에 음정을 부여한 드럼 사운드와 주제 악기,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결합시킨 곡이다.
이처럼 2PM은 재범의 탈퇴라는 악수에 주저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들의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오히려 위상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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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nglish:
Jaebum is gone but still going strong.
2PM has released their 1st album on the 13th, '01:59PM'. This album, on the 23rd, on offline purchase site in a few days sold a good amount. They have risen above ther idol 'sunbaes': Big Bang, SS501 and also SHINee who has debuted around the same time. The title song 'Heartbeat' is also in 1st on Melon and 2nd on Mnet.com, Box, Doshirak. They are rising in rankings.
During the girl group craze, 2PM brought out a 'beast' concept and broke through.
2PM's single album with 'Again and Again" and "I hate you" created the 'beast' nickname and normal idol group. (ann. normal is in natural / real)
However, they went though a surprising event when Jaebum left the group due to comments on a internet site during his trainee days.
Despite this, the 6 mebered group will continue on. Heartbeat is a very new style of music to try but 2PM has brought color to the song. It is a combination of a heartbeat, drums, instruments and an orcastra.
Even after 2PMs Jaebum's resign, 2PM will do many music promotions and activities and go on rather stronger and firm.
OMIT : info of what happened to Jay, Porducer names etc and irrelevent / repetitive info.
CREDIT :Sports Word, Han Jun ho Reporter
TRANS: Bajaebum @ 2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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