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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은 UFO라디오에서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특이한 성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면 다들 '용준형'이 아닌 '용준이 형'으로 오해한다고 밝혔다.
용 준형은 "심지어 신입 비스트 팬들까지도 팬 카페에서 '왜 '용준 오빠'가 아닌 '용준 형'이라고 부르냐고 의아해 하는 것을 봤다"며 "이름 때문에 졸지에 준형이에서 ‘욘사마’ 용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최근에는 일부러 애칭으로 '용준이형'이라고 부르는 팬들도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 팬들이 붙여준 별명에 만족감을 표시한 그룹 '비스트' © 김대원 기자
또 한 비스트 손동운은 팬들에게 '손아랍'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자신의 서구적인 외모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어릴 때 는 혼혈이냐, 한국사람 맞냐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며, “그냥 아랍인이 아닌 아랍왕자로 불러져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2PM 멤버로 합류 할 뻔 했던 윤두준은 리얼 다큐만 2번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비스트로 데뷔하기 전 윤두준은 2PM과 2AM 멤버들이 출연했던 '열혈남아'에, 장현승은 빅뱅의 데뷔 전 모습을 담은 '빅뱅' 프로그램에 출연했기 때문. 윤두준은 당시 장현승이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나도 멋있는 가수가 되어 꿈을 이루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장현승과 같은 그룹이 되어 신기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 밖에도 장현승은 여가 시간에는 숙소에서 비스트 팬사이트, 갤러리, 게시판을 돌면서 눈팅을 하며 팬들의 동태를 살피고 팬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 스트로 데뷔 전 AJ라는 이름으로 방송활동을 했던 이기광은 최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세호 역할까지 맞게 되어 AJ, 기광, 세호 모두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팬들에게 밝혔고, 동안으로 인해 종종 막내로 오해받는 양요섭은 자신보다 두 살 어린 진짜 막내인 손동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presseg@hanmail.net
BEAST, the fan's nicknames make them happy
Yong Junhyung explained their names on UFO radio. At first, those who see his name see 'Yong Junhyung' but some mistake it for 'Yongjun hyung.'
Yong Junhyung said, "Even new BEAST fans in the café ask why it’s ‘Yongjun hyung’ instead of ‘Yongjun oppa .’ My name Junhyung has turned into 'Yon Sama' and Yongjun.
“Some fans are calling me ‘Yongjun hyung’ on purpose now,” he added.
Another Beast member Son Dong Woon is called ‘Son Arab’ by fans because of his appearance.
Son Dong Woon said, "When I was younger, a lot of people asked me if I was a mixed race, if I was really Korean, but now I think positively.
“And being called not just an Arab but an Arabian prince makes me feel good,” he revealed.
Yoon Doojoon, who almost was a member of 2PM, revealed his experience of being on 2 real documentaries. Before BEAST debut, Yoon Doo Joon and the members of 2PM and 2AM appeared in ‘Hot Blood,’ and Hyunseung was in the show ‘Big Bang’ before Big Bang’s debut. Yoon Doo Joon watched Jang Hyunseung at the time and thought, 'I want to fulfill my dream of becoming a wonderful singer,’ and now he says, “I’m amazed I’m in the same group as Hyunseung.”
In addition Hyunseung said in his spare time he goes to BEAST fan sites, galleries, and boards, wanting to strengthen the relationship between fans.
BEAST member Lee Kikwang, formerly AJ, is on a sitcom 'High Kick Through the Roof' as the role of Saeho. He reminded fans that AJ, Kikwang, and Saeho are all the same person. And Yang Yoseob, who is commonly mistaken to be the youngest in the group because of his young face, expressed his sorry heart to Son Dongwoon, who is actually two years younger.
Source: nanumnews
Trans: xmyheart@B2ST Rising
posted by: shaynekay@dk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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