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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멤버들이 ‘보핍보핍’도입부에 맞춰 안무와 함께 첫 소절 ‘보핍보핍’을 시작도 하기 앞서 정체모를 남자의 목소리가 등장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방송사고 아니었을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다름아닌 2PM 준수의 목소리로 임슬옹 택연 등 다른 2AM-2PM 멤버들의 폭로로 알려졌다.
준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옥택연이 “니가 뽀피뽀피한 거 나왔자너. 티아라한테 어서 잘못했다고 얘기해”라는 일촌평이 적혀졌다. 이어 2AM 임슬옹 역시 “듣자마자 준수 목소리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그놈목소리, 준핍준핍”이라며 “준수의 피처링이다. 너무 웃긴다”는 반응을 보였다.
In English:
2PM's Junsu makes live broadcast accident
On the 12th through MBC's Show! Music Core, a male voice could be heard on T-ara's "Bo Peep Bo Peep" stage which was later revealed to be 2PM's Junsu.
That day, before T-ara even started their choreography, a mysterious male voice could be heard, causing confusion. Netizens wondered if it was a live broadcast accident but it was later revealed to be 2PM's Junsu through the members' personal cyworlds.
Netizens have shown a positive response, leaving comments such as "Jun Peep Jun Peep," and "Junsu's featuring is so funny."
CREDITS: NEWSEN(SOURCE); hazyfiasco@2ONEDAY(TR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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